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갈라디아서 편은 현대 터키에 위치한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사도 바울이 쓴 편지입니다. 바울은 유대인 출신의 그리스도인들인 유다교도가 전하는 유대인들만이 모세의 법을 따라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에 의해만 구원이 이루어지며, 모세의 법은 구원을 위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울은 편지를 시작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자신을 소개하고, 그가 왜 이렇게 쓰는지 설명합니다. 그는 갈라디아 교회들이 유다교도들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편지를 쓴다고 밝힌 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명합니다. 그는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며, 모세의 법에 의해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그 후에 믿음의 삶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법칙의 삶이 아니라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세의 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죄악과 구세주에 대한 필요성을 보이기 위해 주어졌다고 설명했지만, 이제 예수가 오셨기에 모세의 법은 구원을 위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이후 바울은 육신이 아니라 영령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영령에 살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하며, 육신에 살면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삶을 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영령에 살아가는 것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굳게 서서 유다교도들의 가르침을 거부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고, 모세의 법으로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갈라디아서 편은 새로운 언약 성서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책입니다. 또한 모세의 법은 더 이상 구원을 위해 필요하지 않고, 영령에 살아가는 것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