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
주 안에서 내가 피난처를 가진다.
시편 11장은 어려운 위험한 상황 가운데 주를 신뢰하는 것을 호소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큰 역경을 맞닥뜨리지만, 새처럼 산으로 도망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대신 주 안에 피난처를 구합니다. 또한 시편은 주님은 의롭고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 강조합니다.
1(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2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4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5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악인에게 그물을 내려 치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