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파의 이야기

올파(Orpah)는 룻기(룻기서)에 언급된 성서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모압 왕 에글론(Eglon)의 딸이자 룻(Ruth)의 자매였습니다. 올파와 룻은 히브리 사람 말론(Mahlon)과 결혼했습니다. 말론이 죽자, 올파와 룻은 과부가 되었습니다. 올파와 룻은 나오미(Naomi)라는 시어머니와 함께 모압을 떠나 베들레헴(Bethlehem)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행 중에 나오미는 올파와 룻에게 모압의 가족들에게 돌아가라고 권유했습니다. 올파는 꺼려하며 모압으로 돌아갔지만, 룻은 나오미와 함께 머물기로 했습니다. 올파는 가족에 대한 충성심과 모압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시어머니를 떠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라도 가족을 우선시키고자 한 여성의 모범이자,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마음을 따르려 했던 여성의 모범이기도 합니다.
이름의 의미
오르패 (Orpah): 목뒤로부터 온 (back of the neck)
이름의 유래
히브리어
첫 언급
Ruth 1:4
성경에서의 등장
2회 언급됨
히브리어로
אורפ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