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론는 누구인가요?

말론은 구약 성서 룻기에서 등장하는 성경 인물입니다. 그는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아들이며, 킬리온의 형제였습니다. 베들레헴에서 부유한 토지 소유자였고, 그와 그의 동생은 모압 여성 오르파와 룻과 결혼했습니다. 말론과 킬리온이 사망하자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께 남게 되었습니다. 나오미는 그들에게 그들의 가족에게 돌아가도록 권했고, 오르파는 그런데 룻은 나오미와 함께 있기로 했습니다. 말론은 룻기에서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룻이 자신의 들에서 식량을 거둘 수 있게 하여 룻과 나오미가 자신들을 부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룻이 그의 친족 보아즈와 결혼할 수 있게 허락하였는데, 이것이 룻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말론의 유산은 친절과 관용입니다. 그는 룻과 나오미를 부양하려 했던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행동은 룻의 이야기 최초의 발판을 구축하였고, 그의 친절과 관대함에 대한 유산은 계속해서 이어져가고 있습니다.